• ▲ 양금희 국회의원.ⓒ뉴데일리
    ▲ 양금희 국회의원.ⓒ뉴데일리
    국민의힘대구시당은 7월 20일 오후 2시 30분에 시당 5층 강당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양금희 국회의원(북구갑)을 선출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김용판 시당위원장, 류성걸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만장일치 의견으로 북구갑 양금희 국회의원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양 위원장은 사회활동으로 한중경제문화교류센터 대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 원내대변인,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등 중앙당직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공고 후 7월 14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았다.

    등록한 후보자는 북구갑 지역구인 양금희 국회의원 1명이 접수를 했다.

    이에 대구시당은 당헌 제51조와 당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9조에 의거, 등록후보가 1인일 경우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도록 돼 있어 금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양금희 신임위원장은 7월 24일 오전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후 임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