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노력으로 조속한 복구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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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봉사는 매일 경북농협 직원과 고주모·농주모 회원, 10여 명의 봉사자가 현장에서 이재민이 거주하는 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윤성훈)은 21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전사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북농협은 피해현장에 조속한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17일부터 문경 침수농가 및 농경지 복구를 위해 경북농협 및 시·군지부, 지역 농주모·고주모 회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매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등 피해지역을 찾아 지원을 실시한다.경북인근 지역 대구, 경남, 울산지역 범 농협 임직원이 수해복구 지원을 준비 중이다.이어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경북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김명란)는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집중호우 이재민(농업인,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세탁봉사활동을 실시한다. -
- ▲ 경북농협은 피해현장에 조속한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17일부터 문경 침수농가 및 농경지 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경북농협
세탁봉사는 매일 경북농협 직원과 고주모·농주모 회원, 10여 명의 봉사자가 현장에서 이재민이 거주하는 쉼터를 순회하며 수거한 의류 및 세탁물을 세탁·건조해 여벌의 옷가지도 없이 급히 대피한 이재민을 위로·지원하게 된다.경북농협은 7월 19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예천군을 시작으로, 영주, 문경, 봉화지역 12개 농기계수리센터 등으로 점차 확대해 침수, 매몰 등으로 고장이 난 농기계에 대해 무상점검, 엔진오일·필터 등 소액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수리해 줄 계획이다.윤성훈 본부장은 “유례없는 수해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농업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북농협은 지자체와 함께 수해복구 및 농업인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