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뇌졸중 환자 사례들 기반으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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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병원(병원장 강규헌)은 올해 초 Mass General Brigham(매스 제너럴 브리검)과 체결한 자문 계약에 따라 미국 선진 재활 의료기술 도입을 위해 Spaulding Rehabilitation(스폴딩 재활병원)과의 2차 원격교육 세션을 최근 진행했다.원격교육은 총 4차로 진행될 예정으로, 원격교육에는 대구보건대학교병원 소속 재활의학과 최경식 부장, 김한선 과장, 김강립 과장, 성준훈 과장 등 전문의 4명,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17명 관계자들과 Spaulding Rehabilitation 소속 언어치료사 Amy Richards, 작업치료사 Melissa Gregory, 물리치료사 Stacey Zalanowski 등 5명이 참석했다.교육내용은 실제 뇌졸중 환자의 사례들을 기반으로 △뇌졸중 관련 전문분야별 치료중재에 대한 시행 검토 △뇌졸중 치료 제공을 위한 프로토콜 검토 △치료과정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참여유도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로 진행됐다.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중 하나인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하버드 의과대학 수련병원인 Spaulding Rehabilitation으로부터 선진 재활의료서비스 기술을 습득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