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10명 중 7명(69.8%) 지난 1년 대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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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민선8기 1주년 동안 청도군 본청 및 산하기관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군민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조사(조사기관 ㈜리서치민)한 결과, 지난 1년 대비 “민원서비스가 더욱 좋아졌다”는 의견이 10명 중 7명(69.8%)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26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 조사는 군민 500명 대상,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조사결과, 군민들은 민원 행정서비스에서 받은 친절성과 적극성에 대해 상당한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지난해와 비교해 이러한 요소들에서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것은 청도군의 민원서비스 향상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청도군의 민원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민간 조사기관의 인증을 받았다는 점은 청도군의 노력이 군민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현재 청도군은 친절성과 적극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일어나서 인사하기 운동’, ‘민원 응대 표준 메뉴얼 배포’ 등 관련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민원응대 AI 로봇 도입’등을 통해 민원 시스템의 효율화를 추진할 방침이다.앞으로도 청도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민원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끊임없이 향상할 계획이다.김하수 군수는 “단순히 조사 결과 만족에만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 품질 개선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