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
  •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1일 오전, 군청 우륵실에서 이원철 부군수의 주재로 2024년(2023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령군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1일 오전, 군청 우륵실에서 이원철 부군수의 주재로 2024년(2023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령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1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원철 부군수의 주재로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총 100개(정량 82개, 정성 18개)의 평가지표가 확정돼 2023년 한 해 동안의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에 고령군은 합동평가의 효율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실적 개선을 위해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했고 각 평가지표 담당자와 부서장에게 배부하여 이번 추진계획 보고회에 활용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해 목표치, 달성도, 추진계획, 문제점, 부서 협조사항 등을 부서장이 보고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원철 고령군 부군수는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과소뿐만 아니라 읍면에서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부진지표 회의를 통해 우수시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