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도내 시·군 중 86.5점으로 가장 고득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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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는 2022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민간전문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주민 참여 실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도내 시·군 중 86.5점으로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과 300만 원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다.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