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17일과 18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워크숍을 가졌다.ⓒ경북도의회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17일과 18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워크숍을 가졌다.ⓒ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17일과 18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경계지역 발전 워크숍에는 김홍구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시군 담당자, 경북도청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효재 선임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나서 ‘지역 경계를 넘어... 지역간 상생협력 혁신 사례와 추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전효재 연구위원은 국내 경계지역 관련 추진 동향과 스페인 및 일본 사례 등을 언급했고 사례중심으로 지역문화관광혁신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경주, 구미, 문경, 봉화, 성주, 영덕, 예천, 청도 등 8개 시군에서 담당자별 경계지역 관련한 사업을 발표하는 시간과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경계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단체를 만들게 됐다”며 “경계지역 관련 조례 제정 등 보다 실효성 있는 경계지역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