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슬로건 아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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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 주관으로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양성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3 달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달성군 소속 16개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축하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인구 위기 시대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가 더욱 절실한 지금, 여성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 도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일상 속 양성평등 의식이 정착돼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외에도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지역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사회 각계각층의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