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2개 사업 중 18개 사업 완료, 84개 공약사업은 정상 추진부진 공약사업 추진상황 문제점 분석 및 향후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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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서한교 부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련 업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성주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군수 공약사항에 부서별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및 이행방안 등을 분석 검토해 분야별로 ▲‘사통팔달 교통망 미래희망도시 성주’ 분야 9건 ▲‘농업 조수익1조원 전국최고 부자농촌성주’ 분야 22건 ▲‘역동적인 도시재생 도농복합도시 성주’ 분야 18건 ▲‘역사·문화·관광이 숨 쉬는 품격 있는 성주’ 분야 14건 등 8대 분야 총 102개 사업을 확정했다.성주군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18개 사업에 대해 공약이행을 완료하고, 84개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이행률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부진 공약사항 25개 사업에 대해 공약 이행률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추진방향에 대한 분석과 향후 계획 공유, 부서별 협업 등 임기 내 공약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이병환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공약사업 추진은 행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필수사항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 달성을 위해 임기 내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