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사회공헌도 제안 회의
  • ▲ 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지역경제 관련 단체,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2건설소 등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사회공헌도 제안 회의를 열었다.ⓒ울진군
    ▲ 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지역경제 관련 단체,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2건설소 등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사회공헌도 제안 회의를 열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지역경제 관련 단체,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2건설소 등과 함께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사회공헌도 제안 회의를 열었다.

    원전에너지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추진상황 △지역 사회공헌도 제안(일자리, 지역 장비, 지역기업, 지역 식당 및 숙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울진군 소재 지역업체 참여 방안 마련 △지역 내 전문기술 직업훈련 교육기관 설치 △지역 식당 및 숙박업 적극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안춘섭 원전에너실장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과 관련해 울진군이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도록 힘쓰겠다”며 “회의에서 나온 제안이 추후 반영될 수 있도록 한수원에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