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협약식에는 영양군을 포함해 부산시, 안산시 등 사업에 선정된 전국 11개 기초 지자체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영양군
    ▲ 협약식에는 영양군을 포함해 부산시, 안산시 등 사업에 선정된 전국 11개 기초 지자체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영양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수호, 이하 한수원)은 20일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추진된 한국수력원자력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4년 시작해 2022년까지 전국 64개 지역에 총 2854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양군을 포함해 부산시, 안산시 등 사업에 선정된 전국 11개 기초 지자체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영양군은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 15본, LED보안등 30본이 영양여자고등학교, 일월면 용화1리~2리 등에 설치 예정이며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으로 20명 대상자를 선정해 군내 취약가정의 어려움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본 사업의 가로등 설치로 군민의 보행 안정성이 높아지고, 범죄와 사고 위험성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시 사전 안내 및 충분한 설치 공간을 확보해 설치에 차질이 없도록 할것이며 후에 보수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