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등 꼼꼼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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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한교 부군수 주재하에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구성의 적정성, 비상시 조치사항,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준비사항,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돼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꼼꼼히 논의했다.성주군은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보완하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성주가야산 메뚜기축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로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에서 철저한 사전준비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