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강연, 바이오산업 발전 위한 토론 진행
  •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22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바이오기업의 미래와 기업성장’이라는 주제로 2023년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대경경자청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22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바이오기업의 미래와 기업성장’이라는 주제로 2023년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대경경자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22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바이오기업의 미래와 기업성장’이라는 주제로 2023년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산업의 미래와 성공전략 및 최신 동향 공유로 입주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업, 기관·단체, 바이오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세미나는 ▶항바이러스 의약품 개발 동향(서울대 약대 정낙신 교수), ▶바이오벤처의 성공전략과 상장 (㈜지아이이노베이션 장명호 CSO), ▶노인성질환 치료시장과 현재(아이진㈜ 조양제 CTO), ▶인도어팜 기술과 바이오머트리얼 융복합산업(넥스트온 최재빈 대표)의 순으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최정두 센터장(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재해 바이러스 극복 및 약품개발, 바이오기업 성장을 위한 정부와 기관의 역할, 글로벌 항노화 치료제 시장과 스마트 팜 수출시장의 전망에 대해 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병삼 대경경자청장은 “경북은 바이오산업 최적의 요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가 바이오기업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설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 지방시대 주력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