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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의 보물인 ‘두류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공모 기간을 10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공모내용과 응모자격은 기존과 동일하며, 희망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양식을 내려받아 2023년 10월 13일 2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은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예비심사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9점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8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대상 1점 300만 원, 금상 1점 100만 원, 은상 1점 70만 원, 동상 2점 각 50만 원, 입선 14점 각 20만 원이며, 대상부터 동상까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 상장을 수여받는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공모 기간 연장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더 많은 사람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6일 동안의 황금 연휴 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대구의 보물인 두류공원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기타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달서구 기획조정실 미래전략팀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