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병환 성주군수 두 손 맞잡다성주~대구구간 9542억 원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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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병환)은 현재 추진 중인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적극적으로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동서3축(성주~대구구간)고속도로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전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서3축 고속도로 건립으로 서해안(새만금)과 동해안(포항)과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경부선, 중부선, 중부내륙선 등 동서방향으로 직접 연결해 우회거리를 60% 이상 단축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새만금~대구·경북 신공항 연결로 인한 내륙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신경제 벨트가 형성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국토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 설계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이 성주~대구 구간 사업 추진 등 가시적으로 성과가 드러나고 있고, 성주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구유입 및 경제유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