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상당 이불 1013채 전달, 지난해 이어 두 번째
  • ▲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중앙)과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오른쪽),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왼쪽)가 기부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진흥원
    ▲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중앙)과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오른쪽),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왼쪽)가 기부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과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에서 약 3,000만원 상당의 이불‧패드 1013채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은 지난해 12월에도 대구행복진흥원에 약 ,200만원 상당의 이불 401채를 후원했었다.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12개의 소속시설에 전달됐고, 행복진흥원 생활인과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따뜻한세상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 행복진흥원 산하 12개 소속시설이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은 “추석을 맞아 행복진흥원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회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