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자치행정실·환경국·푸른도시사업단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가져공직 기강 확립 시스템 및 제도 혁신으로 시민 신뢰 회복에 중점 이강덕 시장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까지 연계해 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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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포항시는 16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자치행정실·환경국·푸른도시사업단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 전략 확보,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개선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당면 현안 사업을 논의했으며, 내년도 정책 및 세부 사업추진 방향 토론이 이어졌다.이날 이 시장은 공직 기강 확립 및 시스템·제도 혁신을 통한 시민 신뢰 회복, 대기질 등 환경 개선, 맨발로 및 체육·문화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시정 분야에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을 당부했다.또 △지속 성장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사업 등의 후속 사업 및 푸드테크 산업 적극 육성 추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환경 및 안전도시 조성 △쾌적한 정주 여건을 위한 그린웨이 사업의 지속 확장과 핵심·연계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했다.이강덕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까지 감안한 폭넓은 관점에서 행정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환경과 안전, 문화와 주거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가 더욱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