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배시민대회’에서 최초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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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17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대구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해 ‘DGB선배시민대상’을 최초로 제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의존적이고 부정적인 노인의 모습에서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는 선배시민의 활동을 지지하고, 선배시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김진홍)가 주관했다.이날 대구지역 21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120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DGB사회공헌재단은 주체적인 노후를 위해 묵묵하게 공동체 활동을 수행한 선배시민을 발굴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DGB선배시민대상’은 대구 내당노인복지관 소속 곽민주 선배시민을 포함해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끊임없이 자신을 개발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발전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선배시민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속가능한 선배시민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 ‘DGB 대구사회복지 상’,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상’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다양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