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전 국민 무료 접종 가능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로 감염 등이 증가하면서 고위험군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19일부터는 우선 접종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가 접종하며, 그 외 12~64세 백신 접종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가능하다.

    사용되는 백신은 현재 변이에 맞춘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인 XBB.1.5(화이자, 모더나) 단가 백신으로 2가 백신보다 더 강한 면역반응을 유발한다.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만 하면 되며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 이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은 지역 상관없이 집에서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고 청도군에서는 보건소와 관내 13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치명률이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니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코로나19 유행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