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와 대구대 주관, 인터불고호텔에서 12일까지 진행
  •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이 초기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딥테크 역량강화 교육 및 밋업데이’ 행사를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12일까지 일정으로 개최했다.

    구미시와 대구 연구개발특구가 연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기술 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비롯해 대구 연구개발특구 사업을 추진하는 경일대와 대구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권역 내 딥테크 분야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자들의 역량강화 및 사업 안정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전략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주제 특강과 1:1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아이템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에 도움을 주고있다.

    한편, 금오공대는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기술창업 문화 활성화와 구미 특화형 제조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금오공대에 있는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현재 이노폴리스캠퍼스, 제품혁신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초기 및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