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사업 제도개선 및 지출 효율화 공로 인정받아
  • ▲ 정진화 계명대 경제금융학전공 교수.ⓒ계명대
    ▲ 정진화 계명대 경제금융학전공 교수.ⓒ계명대
    정진화(남, 48세) 계명대 경제금융학전공 교수가 재정사업 제도개선 및 지출 효율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재정사업 심층평가’의 연구진으로 참여해 평가대상 재정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사업의 성과제고 및 지출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를 위해 경제분석을 위한 데이터 발굴, 논리모형의 식별, 정성적 이슈 파악, 사업 개선 방안 도출 등 설득력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심층평가 지침 개정 작업’과 ‘재정사업 심층평가 수행 매뉴얼’ 개정 작업에 참여해 심층평가제도가 내실 있게 기획·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정책자금의 효과성’을 점검하는 정책연구와 전북본부와의 ‘공공기관이전 및 혁신도시정책의 효과성’을 검토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서울시 공공투자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출연기관 설립 등 재정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적으로 검토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정진화 교수는 계명대 경제금융학전공 교수로 계명대 교육성과관리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경제통상학회 부회장, 한국응용경제학회 학술이사,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심층평가 연구위원, SSK포용적경제정책연구팀 참여연구원 등의 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