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재산 피해 입은 상인들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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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5일 충청남도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복구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대구광역시의 피해복구 지원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구시는 그동안 ▲2023년 7월 충남·충북 집중호우 2억 원 ▲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2억 원 ▲2023년 1월 서울 구룡마을 화재 3000만 원 ▲2022년 3월 울진 산불 2억 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