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 민심 지지 勢 확연 ‘승리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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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국민의힘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26~27일 경선을 앞두고 대세가 기울어지면서 시민의 대변자인 시·도의원의 지속적인 지지와 합류로 판세는 완전히 결정이 났다고 주장했다.6선을 지낸 김상원 전 시의원을 비롯 박승훈 전 시의회 부의장, 차동찬, 강필순 전 시의원과 전 국민의힘 포항북구 당협위원회 당직자 등은 지난 22일 오후, 윤종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풍부한 중앙공직 경험과 청렴하며 선거운동 기간 중 보여 준 시민에 대한 비전제시와 겸손한 태도 등을 감안 윤종진 예비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이어 “행정력과 기획 능력이 탁월하게 검증된 윤종진 예비후보가 우리시 국회의원 적임자”라며 “현역의원의 경우 자신들의 정치적 영달을 추구하다가 검찰에 고발당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는 기존 인물 체제에서는 더 이상 포항 발전을 기대할 수 없으며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인물”이라고 시민의 올바른 판단을 요구했다.이들은 다선 출신의 포항시의원이자 전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당원협의회 회원 및 당직자들로 중량급 전직 지방의원들의 잇따른 지지 확산으로 경선승부는 윤종진 예비후보쪽으로 중심 축이 기울어졌다고 윤예비후보 측은 전했다.윤종진 예비후보는 “민의를 대변하며 오랜 기간 국민의힘 포항북당협의 요직과 포항시의회 중진의원을 역임하신 분들의 잇따른 지지확산은 확실한 경선 승리와 국회의원 당선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선 돌입이후 민심의 확고한 지지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유권자와 당원들이 전화면접(CATI) 조사에 의사를 분명히 해 주셔서 갈등과 반목의 긴 수렁에서 희망의 포항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지난 1월 말에는 한창화, 이칠구 경북 도의원과 안병국, 김민정 포항시의원 등 4명이 윤종진 후보 지지 선언하는 등 기초 및 광역의원의 지지세가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