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포인트 연 30만 원으로 확대…경상북도 내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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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포인트를 4월 1일부터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복지포인트를 종사자 1인당 연 20만 원 지원하기 시작했다.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사회복지시설(단체)종사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넓혔으며, 복지포인트도 연 30만 원으로 확대하여 경상북도 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게 된다.청송군은 그동안 사회복지사들에게 보수교육비, 지역사회활성화사업 등을 지원해 처우개선에 박차를 가해 왔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증진과 처우개선을 통하여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