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발명의식 고취 및 생활 편리하게 만들 발명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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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제4회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발명아이디어를 접수한다.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지식재산권으로 출원 또는 등록되지 않은 발명아이디어라면 분야에 상관없이 개인과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올해 4회째를 맞는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지금까지 253건의 발명아이디어를 접수해 대학생 21명에게 시상했다. 올해 시상규모를 기존 7점에서 12점으로 확대하고 총 시상금액도 490만 원에서 590만 원으로 늘려 대학생들의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달서구는 접수된 발명아이디어에 대해 선행기술조사 실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서류심사)를 거쳐 최종심사(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발명아이디어를 선정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1점), 금상 100만 원(1점), 은상 50만 원(2점), 동상 30만 원(3점), 입선 20만 원(5점)의 상금이 주어진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발명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발명문화 확산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대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