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6학년 대상스마트폰을 활용, 숏폼 콘텐츠 제작할 수 있는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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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9일부터 본리도서관에서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본리도서관은 ‘손바닥 안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을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4시 30분~6시 30분) 2시간씩 총 4회 운영한다.참가신청 대상은 달서구 초등학생 3~6학년 15명이며, 4월 22일 09시부터 29일 18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손바닥 안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학생들이 영상편집과 콘텐츠 제작 기술을 교육한다. 자신만의 영상물을 창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의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운영된다.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인 스마트폰이 필수 준비물이며,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잘하는 방법, 스토리보드 기획하기, 영상편집 기법 활용, 유튜브 숏츠 영상 만들기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과 본리도서관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인 디지털네이티브 세대 어린이들이 올바른 영상 활용 및 제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