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실습에 나설 3학년생들, 유아교사로서 교육에 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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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는 학교 현장실습에 나설 3학년생들이 ‘교사선서식’을 통해 유아교사로서 교육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이 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8일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예비 유아교사’ 선서식을 진행했다.이날 선서식에는 이달 22일부터 학교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3학년생 70명이 참석해 유아교사로서 사명, 책임, 헌신을 다짐했다. 선서식엔 박종백 부총장, 유아교육과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실습에 나설 3학년생들을 응원했다.학생들은 선서식에서 미래 유아교육을 이끌어갈 창의·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영유아교사로서 “유아를 사랑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전인발달을 지원한다. 미래지향적이며 질 높은 교육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적극 부응하여 유아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며 예비 유아교사로서 각오를 다졌다.현장실습에 나서는 전예은 학생은 “유아들을 이끄는 교사로서 유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유아들을 대하겠다”고 했고 최민주 학생은 “학교 현장실습에서 모범이 되며 최선을 다하는 유아교사의 참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나지연 학과장은 “‘예비 유아교사’는 그동안 대학에서 쌓은 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4주간 유치원 현장실습에서 펼쳐 보이며 교사로서 소명의식을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 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998년부터 도입된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5회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며 교육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2023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서 실시한 ‘2022학년도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운영진단’에서도 비수도권 인문사회계열 중 최고점을 획득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창의성과 전문성, 인성을 겸비한 유아교사 양성 기관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