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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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의회가 20일 지난 9일 개회한 제2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폐회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자유발언을 통해 이복상 의원은 김천시가 체결한 MOU 중에서 실제로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MOU 체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 김세호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김천역 주변 빈 점포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시가스 공급문제 여파와 인식제고,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 확보방안을 요구했다.각종 의안 심의를 통해 ‘김천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2개의 의안을 심의하고 1200억원에 달하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최종 승인했다.이명기 의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바쁜 와중에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다가올 6월에 있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