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형태 테이블, 캐릭터, 포토존, SNS 이벤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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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금오산케이블카 승강장(해운사 방면) 매점에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일명 금프라우·사진)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를 통해 11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하는 구미라면축제 홍보와 함께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포토존은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과 구미라면축제 캐릭터(부기&누디), 엠블럼 등으로 구성했다.구미시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금프라우를 방문해 관련 내용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인증하는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과 라면 굿즈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구미시는 이 행사를 시작으로 2024 구미라면축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구미라면축제는 ‘2024~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되면서 라면을 이용한 주제가 도시 브랜드로 인정받았다.구미시는 축제 기간 구미에서만 맛볼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은 ‘갓 튀긴 라면’을 매주 금토일 구미역 인근 분식점(덕촌김밥·윤스김밥)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