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성 교수, ‘경상북도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방안’ 주제 발표 정경민 대표의원, 경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위한 열띤 토론의 자리 마련
  •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는 6월 19일 경주에서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경민 대표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의원, 경북도청 관련부서인 문화유산과, 경북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도의회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는 6월 19일 경주에서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경민 대표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의원, 경북도청 관련부서인 문화유산과, 경북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는 6월 19일 경주에서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경민 대표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의원, 경북도청 관련부서인 문화유산과, 경북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인성 교수(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는 ‘경상북도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그는 “지금까지 신라문화는 경주를 중심으로 다루어져 오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며, 경상북도 전역이 신라지역임을 강조하면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많은 문화재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정경민 대표의원의 주재로 발제에 대한 질의응답시간과 연구단체 회원의원, 경북도청 관련부서 팀장이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연구회 대표인 정경민 의원은 “우리 경북은 전국의 국가지정 및 등록된 유산 중 약 16%(831건)를 보유하고 있으나 효율적 관리 및 활용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실태점검과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져 경상북도의 역사문화가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라도 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우리 경상북도가 역사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