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기업 FTA 역량 강화 위해 총 5회 과정 운영 FTA 담당자 실무활동에 적극 기여,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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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FTA 활용 제고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총 5회에 걸쳐 ‘상반기 FTA 활용방안 온라인 실무교육’을 가졌다.마스터 관세법인 조정훈 관세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자유무역협정 및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관리실무, 원산지관리 시스템 등의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 수료 시, 과정별로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점수 4점을 부여받아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육이였다.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기업 실무자들의 FTA 활용 역량을 강화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산업별 품목분류 사례, 원산지결정기준 판정연습, 무역서류 작성방법부터 검증까지 이론부터 실제 사례를 배울 수 있어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상공회의소는 지역 수출입 업체의 FTA 활용을 돕기 위해 상주 관세사가 전화 상담 또는 업체 방문을 통해 맞춤형 FTA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전문가 상담, 컨설팅, 교육이 필요한 기업은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