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트롯가요제 수상자 윤진우, 윤윤서, 경상북도 사기장 김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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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제2회 문경 트롯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윤진우씨와 인기상을 받은 윤윤서,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김선식 사기장을 홍보대사(사진)로 신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신현국 시장과 황재용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트롯 in 문경'도 함께 공연됐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진우(서울 거주)씨는 지난 15일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에서 ‘잃어버린 정’을 불러 대상을 받았고, 문경 점촌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샛별’ 윤윤서양은 ‘용두산엘레지’로 인기상을 차지했다.김선식 사기장은 문경 출신으로 2019년도에 경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청화백자)으로 지정됐고, 지난 2005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도에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 명사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