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웅 신임 부시장, 도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 가교로서 큰 역할“시정철학 역동적 추진 위해 전 직원과 힘차게 나아갈 것”
  • ▲ 왼쪽부터 권기창 안동시장, 장철웅 신임 부시장.ⓒ안동시
    ▲ 왼쪽부터 권기창 안동시장, 장철웅 신임 부시장.ⓒ안동시
    안동시는 제34대 장철웅 신임 부시장이 지난 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 부시장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1989년 달성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지난 1992년부터 경상북도 인사, 기획, 관광 등 다양한 부서 및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파견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경상북도의회에서 의사담당관, 총무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장철웅 신임 부시장은 “안동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더불어 문화․교육발전․기회발전 3대특구를 석권한 저력 있는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안동의 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별’이 되도록,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