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939개사 2401건 지원성과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한 연구원 2명 포항시장 표창 수여
  • ▲ 포항상공회의소는 9일 2024년도 지역중소기업 애로기술에 대한 지원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포항상의
    ▲ 포항상공회의소는 9일 2024년도 지역중소기업 애로기술에 대한 지원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포항상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9일 오전 11시 영일대 중식당에서  나주영 회장,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과 전종연 경영기획실장 등 기술협력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지역중소기업 애로기술에 대한 지원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원실적을 보고한 후 2024년도 지원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기술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연구개발/기술지도 분야의 주요성과로는 수소센서개발 ㈜이너센서는 수소가스센서의 성능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가스 농도별 센서 감도를 위한 수소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품 개발시간 단축과 센서 성능향상을 통한 제품 성능 개선을 할 수 있게 됐다.

    환경소재 제조 및 판매업체 ㈜지오세이버는 탈황, 탈취제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 및 평가를 진행해 ACM(Acidic Gas Capture Materials)이 기존 고반응 석회 대비 2~3배 큰 비표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중조 대체 탈황제 발굴 및 현장 적용 가능성 확인 및 탈황제 국산화로 중국의 수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내마모, 내열합금 주조품 제조업체 ㈜경도공업은 용해(고열) 작업자에 대한 위험상황 경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용해 공정 프로세스를 분석한 ‘상황 인식 AI 모델’ 개발과 지능형 CCTV 설치를 통해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간헐적 작업 현장 감시에서 능동적이고 실시간으로 자율 감시가 가능하게 돼 용해로 공정 작업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작업자의 안전 인식 제고로 재해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니코정밀화학은 VCM(Laminated 강판 제조업체) 제조 라인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VCM 제조 라인 5개소에 동시 적용 가능한 AI 모델을 개발해 지능형 CCTV를 이용한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라인 구동 설비 접근자 감시를 통해 끼임 사고 위험을 줄이고, 감지 이력을 기반으로 작업자 교육 및 안전관리 개선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제철용 부자재 제조업체 스톨베르그&삼일㈜은 산업 안전을 위해 스마트 CCTV 기술을 활용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출입 통제 및 접근 시 알람․경고가 이루어지고 관리자가 없는 시간에 출입 Log를 기록 관리할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위험 구역에 대한 작업자를 감지해 안전한 작업장을 구현하고, CCTV 안전 감시 체계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 인식 제고로 재해를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철 설비용 설비 및 자재업체 ㈜성진이앤아이는 공장 내 1인 단독 작업자의 위험 감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인 단독 작업자 및 위험상태에 대한 검출 모델을 개발하여 위험 상황 발생 시 DB에 저장과 관리자에게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공장 기계 사용 시 작업자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민산관기술협력위원회에서는 2024년도에도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연구개발 4건(제일산기㈜외 3건)과 시험분석 15건(스톨베르그&삼일㈜ 외 14건)을 접수해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 R&D Mind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연구개발과 기술지도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사업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나주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민산관기술협력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수행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생산현장에서 겪고있는 애로기술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