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투명성과 관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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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는 ‘2024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교육’을 시청에서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57개 단지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했다.

    교육은 최인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로부터 공동주택 관리의 장기수선계획 및 회계 관리에 대한 강의와 함께 김천시 관계자의 공동주택 관리 관련 민원의 전산(세움터) 접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최근 쟁점이 되는 주민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대화가 이어졌다.  

    김천시(시장 김충섭)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아파트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 교육 및 정보공유를 통해 관리주체의 민원 해결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