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으로 샌드위치, 비타민음료, 초콜렛, 젤리 등 간식팩 500명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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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7일 오후 중간고사에 나선 재학생들을 격려하는 간식나눔행사를 열었다.이 대학교 도서관은 이날 오후 5시 도서관 앞에서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시험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간식나눔행사를 실시했다.간식나눔은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먹거리가 될 만한 샌드위치, 비타민음료, 초콜렛, 젤리 등의 간식팩 500명분을 준비해 전달했는데, 행사 시작과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몰려 긴 줄이 연출되기도 했다.간식을 받아 든 고지원 조리제과제빵과 학생은 “귀여운 초콜릿이랑 신기한 간식이 있어서, 재미도 있고, 기분이 좋아요. 주신 거 잘 먹고, 시험 준비를 잘할게요”고 전했다.성에스더 뷰티융합과 학생은 "오늘부터 밤새워 공부해야하는데, 간식을 받고 나니 마치 응원을 받는 기분입니다”고 했고, 이효정 AI융합기계계열 학생은 “24시간 첫날부터 맛있는 간식이랑 응원을 해주셔서 시험을 잘 볼 것 같아요. 간식을 먹고 다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고 말했다.이 대학교 도서관은 중간고사 시작일인 7일부터 24시간 도서관 개방과 운영에 돌입했다.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길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책맹탈출클럽, Best Report 공모전, 북피크닉, BBTI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