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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종합운동장.ⓒ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15일 시민의 날을 맞아 화합한마당 잔치인 ‘시민체육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연다.
지난 2022년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만여 명의 학생,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시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이번 체전은 오전 8시 50분부터 어린이 치어리딩, 의장대 시범, 대북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선수단 입장식과 의식행사를 거쳐 성화점화순으로 열린다.
식후행사로는 이응광 성악가의 공연과 박구윤 가수의 축하공연이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운동경기는 일반부(읍면동 대항), 학생부(초중고 대항전), 장애인부, 변외경기등으로 나눠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점수 집계 결과를 통한 종합시상과 모범상, 화합상, 응원상, 성취상 등 읍면동선수단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보조구장에서는 읍면동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지역 대표가수가 실력을 뽐내고 인동남, 조항조, 홍진영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