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적 교육 방식 통해 학생의 치료 분야 전문성 심화 및 글로벌 시각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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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 3.0사업단은 최근 3박4일 동안 중등특수교육과와 미술심리치료학과 19명의 학생대상으로 리빙케어분야 일본교육기관 연계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을 시행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 3.0사업단은 최근 3박4일 동안 중등특수교육과와 미술심리치료학과 19명의 학생대상으로 리빙케어분야 일본교육기관 연계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을 시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두 학과의 융합적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치료 분야 전문성을 심화시키고, 글로벌 시각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학생들은 일본의 구마토리 요육원과 그 계열사인 일본 그룹 홈 와와와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구마토리 요육원은 발달장애 성인의 지원과 치료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그룹 홈 와와와는 구마토리 요육원의 계열사로, 주거지 중심의 치료적 돌봄을 제공하며, 장애를 가진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두 기관에서 실제 치료와 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이론을 넘어선 실천적 지식을 쌓았다.중등특수교육과 박선희 교수는 “학생들에게 일본의 특수교육과 치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게 하여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일본의 치료 교육 방법을 배우며, 향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통찰을 얻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동계계절학기 ‘융합형 지역사회 연계 캡스톤디자인 RC+4’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한의대학교 LINC 3.0사업단의 Pre-Do-Post 단계별 교육체계를 활용하여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