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북본부, 한국전력과 에너지 무탄소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 ▲ 박병훈 산단공 경북지역본부장(오른쪽)이 박경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과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산단공 제공
    ▲ 박병훈 산단공 경북지역본부장(오른쪽)이 박경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과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산단공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훈)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경수)와 구미국가산업단지 전력 사용량 파악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데이터 셋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 무탄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단지별, 산업군별 전력 사용량을 파악해 전력 사용량 절감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구미국가산단 무탄소화를 위한 협력 △산업단지별·산업군별 전력 사용량 정보 제공 △에너지 신사업 공동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업 발굴을 비롯한 새로운 협력을 모색하고, 입주기업의 탄소중립 달성과 함께 구미국가산단의 RE100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병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산단 입주기업의 탄소중립 강화와 무탄소 활성화를 지원하고, 한전과 협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 혁신을 이뤄 구미산단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