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
    ▲ ⓒ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25일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 사업은 문경읍 마원리 일원에 35만7000㎡ 부지에 958억원을 투입해 주거, 상업, 공공, 업무, 산업, 관광숙박시설 등의 복합 도시공간을 2027년말까지 조성해 민간에 공급할 예정이다.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은 주흘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스마트그린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