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공유하고 체감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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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석원 신임관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취임식을 마친후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경북 상주시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취임10주년을 맞아 4대 관장으로 용석원(65) 전국립공원공단 행정처장이 4월 30일 취임했다용석원 관장은 지난 1987년 국립공원공단 창립과 함께 공직에 입문해, 33년간 설악산, 소백산, 경주 등 국립공원 현장과 본사 총무, 인사, 기획 등 경영관리 주요 부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행정처 처장을 역임한 현장 관리와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균형잡힌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용 신임관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현장과 경영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성과 중심의 연구 개발 혁신을 통한 산업화·실용화 기반 강화와 공정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여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기관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