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팅 분야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AI기반 공동연구로 실무형 인재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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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슈퍼컴퓨팅 분야 공동연구와 인력양성을 위해 Ansys Korea(대표 박주일) 및 태성에스엔이(공동대표 심진욱·박인규)와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태성에스엔이 심진욱 대표, 앤시스 코리아 강태신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3개 산학은 △슈퍼컴퓨팅 기반 시뮬레이션 및 AI 융합 공동연구 △교육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기술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앤시스 코리아는 8억원 상당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Ansys Academic Multiphysics Campus Solution)를 1년간 대학에 무상 제공하고, 태성에스엔이는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미래인재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국립금오공대는 경북 최초로 설립된 슈퍼컴퓨팅센터를 통해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위한 우수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각 기관이 보유한 AI 기반 융합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 이번 협력은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립금오공대는 앞으로도 지역 첨단 기술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앤시스 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이다. 

    반도체 개발과 양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뮬레이션 기술로 개발 단계의 제품 설계와 공정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태성에스엔이는 30년 이상 경험을 바탕으로 방산, 항공우주, 모빌리티 등 고도화 기술 산업 분야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최적화, 해석 컨설팅, 엔지니어 교육을 수행해 온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