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슬로건 ‘활기찬 경제도시, 살기 좋은 달서구’ 확정맞춤형 기업성장 플랫폼 신설…‘문화선도산단’·‘AX실증산단’ 정부 공모 유치 총력
  • ▲ 김형일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예정자가 지역 최대의 산업 요충지인 성서산업단지의 부흥을 이끌 3대 핵심 청사진을 제시하고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김형일 출마예정자측
    ▲ 김형일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예정자가 지역 최대의 산업 요충지인 성서산업단지의 부흥을 이끌 3대 핵심 청사진을 제시하고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김형일 출마예정자측
    오는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김형일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예정자가 지역 최대의 산업 요충지인 성서산업단지의 부흥을 이끌 3대 핵심 청사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를 시작했다.

    김 예정자는 11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담은 세부 경제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선거를 관통하는 메인 슬로건으로는 “활기찬 경제도시, 살기 좋은 달서구!”를 채택해 침체된 서민 경제를 살리고 주민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국 745개 일반산단 중 고용 1위를 자랑하는 성서산단은 3412업체에 4만4357명이 근무하며, 매출액 18조5500억원을 기록해 대구 지역내총생산(GRDP)의 30% 이상을 책임지는 핵심 엔진이다. 

    그러나 최근 시설 노후화와 신규 산단으로의 기업 유출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김 예정자는 구청 예산으로 전문 ‘코디네이터’를 채용해 기업성장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세 기업의 복잡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청년기술인 정착 지원과 중장년·여성 대상 일자리 박람회 확대를 통해 고질적인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을 현장 중심으로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근로 환경 개선과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대규모 국비 사업 유치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대구시와 협력해 500억원 규모의 정부 ‘문화선도 산업단지 사업’을 유치, 산단 내 공원과 대학가 주변에 문화·여가 공간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급변하는 제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X실증산단 구축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성서스마트그린산단을 AI 기반의 첨단 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한편, 김 예정자는 이번에 발표한 내용 외에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제 및 타 분야 공약들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