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나래를 현실로, 과학의 미래를 연다꿈꾸는 아이들 세상, 풍성한 교육체험으로 과학 대중화 선도상상하고, 체험하고, 놀다가 과학하게 되는 창의과학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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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들이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각종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경북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후 누적 이용객 130만명을 돌파해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25일 김천시는 이 같은 성과는 풍성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 띨,ㄴ 것으로 보고 있다.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속적으로 유아와 초·중·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2015년에는 ‘무한상상실’을 개설해 3D프린팅, 코딩,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메이커 활동으로 교육 영역을 확장했고,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 비전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자유학기제 과학아카데미, 성인 자격증반, 강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을 수용해 왔다.또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메이커 페스티벌, 과학수사대, 천문우주 관측체험, 명사 초청 강연, 과학 마술쇼 등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과학관에서는 매 주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기초과학부터 3D펜, VR, 드론, 로봇, 코딩, 그래비트랙스 등의 첨단기술과 응용분야를 아우르는 체험과 레진아트, 목공 등 창작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또 어린아이부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이론과 실험을 통해 깊이 있는 심화학습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정기교육 프로그램은 기초 과학 원리부터 융합 과학, STEAM교육까지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뤄 참여자들의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있다.이와 함께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다양한 단체의 교육 수요에 맞춰 30여 가지의 풍성한 단체교육 프로그램과 중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찾아주는 자유학기제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첨단기술과 창작활동이 접목된 융복합 메이커 활동을 담당하는 무한상상실도 운영한다.특히,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한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떠오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발표·토론을 통해 현실로 만들어가는 전국 규모의 종합 과학경연대회다.서바이벌대전은 학생들이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검증하고, 토론하고, 수정해 가는 살아있는 과학적 탐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 대회의 차별점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과정 중심의 평가에 있으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장기적인 과학 학습의 동기부여와 진로 설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녹색미래과학관은 최근 전시시설을 개선해 기후변화관, 그린에너지관, 녹색미래관 등 주요 전시공간을 재단장해 관람환경을 편안하게 했다.특히, 4D풀돔모션시스템은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4D풀돔영상관이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가장 조용한 4D시스템으로 음향사운드 진동, 향기, 번개, 입체 강풍효과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통해 완벽한 현장감을 제공하고 있다.................................................................................................................................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창의적인 미래 과학 인재를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과학자들의 소중한 첫 발걸음이 우리 김천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 며 “김천시는 청소년들이 무한한 상상과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