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휴식공간, 120ha규모 복합산림단지 조성지방정원·치유의숲·레포츠·야영장 등으로 구성2027년까지 단계적완공…체류형 산림관광 허브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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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감도ⓒ
경북 구미시가 26일 선산 체육공원 일원에서 ‘선산 산림휴양타운(사진 조감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이 사업은 선산읍 노상리 산8-2 일원에 120ha 규모로 조성된다.사업비 322억원이 투입되며, 주요 시설은 △지방정원(30ha, 100억 원) △치유의숲(50ha, 70억 원) △산림레포츠시설(20ha, 50억 원) △숲속야영장(20ha, 50억 원) △목재문화체험장(52억 원)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 예정인 휴양타운은 연령·계층을 아우르는 복합 산림문화휴양공간을 지향한다.특히, 지방정원과 치유의숲에서는 사계절 다양한 수목과 숲길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다.연면적 996㎡, 2층 규모의 치유센터에는 산림치유 전문가가 상주해 건강측정, 맞춤형 프로그램, 녹색 힐링 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숲속야영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캠핑 및 산책 공간으로 꾸며진다.최근 캠핑 수요를 반영해 감성적인 야외 체류 공간을 강화하고, 숲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환경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