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연 컴퓨터공학부, 신수용 전자공학부, 고규현 건축토목환경공학부,·장지웅 화학소재공학부 교수
  • ▲ (온쪽부터)이해연, 신수용, 고규현, 장지웅 교수ⓒ금오공대 제공
    ▲ (온쪽부터)이해연, 신수용, 고규현, 장지웅 교수ⓒ금오공대 제공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교수 4명(이해연 컴퓨터공학부 교수·신수용 전자공학부 교수·고규현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교수·장지웅 화학소재공학부 교수)이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학술상으로 평가받는 이 논문상은 지난 2024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과총 회원 학회로부터 추천받아 5개 분야(이학·공학·농수산학·보건·종합)별로 우수논문을 선정한다. 
      
    이해연 교수 논문은 한국정보기술학회 학술지에 게재한 ‘포렌식을 위한 MFCC 기반의 오디오 음질 분류 방법’이다.
      
    신수용 교수는 한국통신학회에서 추천한 ‘Hybrid Precoding Optimization Based on Quantum Neural Network for Multi-User MISO Systems(다중 사용자 MISO 시스템을 위한 양자 신경망 기반 하이브리드 프리코딩 최적화)’ 논문이 선정됐다.
      
    고규현 교수는 한국지반공학회의 추천으로 ‘저심도 지하 수소저장소에서의 가스 폭발 진동에 대한 지반공학적 인자들의 민감도 분석 연구’를 통해 수상했다.(
      
    장지웅 교수 논문은‘포름산 혼합 나노섬유 성장 구리마이크로입자를 이용한 구리 소결 페이스트 합성’이다.

    이 논문에서는 고가의 은소결페이스트를 대체할 수 있는 구리소결페이스트를 합성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은소결페이스와 같은 전도성을 유지하며 낮은 소결온도에도 불구하고 금속 구리와 동일한 전단력을 갖는다.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학문 분야별 수상자는 이학 30명, 공학 90명, 농수산학 37명, 보건 59명, 종합 29명 등 모두 24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