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사로서 소양과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 대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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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4일 대가야 고도 고령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를 양상하고 해설활동을 지원한다.ⓒ고령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4일 대가야 고도 고령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를 양상하고 해설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는 올해 5월 한 달간의 모집을 통해 12명의 어린이가 선발돼 6차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그동안 해설사로서의 소양과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2일 임명식에는 임명장 수여와 더불어 임명된 어린이 해설사들의 첫 번째 해설활동이 왕릉전시관에서 진행됐다.어린이 해설사들은 임명식 이후 약 4개월간 정식 해설사로서 국내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을 재현한 왕릉전시관에서 해설을 이어갈 예정이며,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제 운영된다.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 고도 고령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어린이 해설사가 가장 앞장 설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