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수요 폭증으로 추가 확대
  • ▲ 김천시립추모공원 전경.ⓒ김천시시설관리공단
    ▲ 김천시립추모공원 전경.ⓒ김천시시설관리공단
    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올해 윤달 기간(7월 25일~8월 22일)에 시립추모공원의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1일 10구였던 화장 건수를 12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공단은 윤달 기간에 1일 8구에서 10구로 증편한 바 있으나, 예약 조기 마감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가 위해 2구를 추가 확대해 1일 12구의 개장유골 화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화장 예약은 기존과 동일하게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장 당일에는 선착순으로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개장유골 운송 시에는 법령에 따른 장의차량 등 적합한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