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스타트업 동남아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태국 마히돌大 기술혁신경영연구소 및 비즈기술지주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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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형 단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태국 관계자들과 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금오공대 제공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기업을 위해 태국 혁신기관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금오공대 산학협력단(단장 권오형)은 태국의 대표적 기술혁신 기관인 마히돌대학교 기술혁신경영연구소(Institute for Technology and Innovation Management, iNT), 비즈기술지주(VISUP)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태국 최대 에너지 기업 PTT(PTT Public Company Limited)에서 권오형 단장을 비롯해 태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마히돌대학교 iNT는 태국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 경영 및 혁신 교육을 주도하는 연구기관이며, 비즈기술지주(VISUP)는 현지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전문 기술지주회사다.이번 협약은 구미 지역을 포함한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이 태국 및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국 간의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일부터 3박 4일간 태국을 방문한 금오공대 관계자들은 각 기관과의 개별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 및 교육, 혁신 프로젝트 추진 등 양국 간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권오형 단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구미 유망 창업기업의 태국 현지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태국 기업의 진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산학협력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