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실종 후 수색 중… 해경·경찰·소방 등 관계 당국 총력 대응
  • ▲ 울릉도 천부 해중전망대 인근 해상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되어 관계 당국이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뉴데일리
    ▲ 울릉도 천부 해중전망대 인근 해상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되어 관계 당국이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뉴데일리

    19일 울릉경찰서와,해경,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실종자 A씨(65·여)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 18일이다. 실종 직후 A씨의 남편이 신고를 마쳤으며, 당국이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지난 17일 오후 21시 57분경 천부 해중전망대 주차장에서 바다 방향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고 접수 직후인 18일 야간까지 육상 수색 작업이 이어졌으며, 19일 오전 8시부터는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울릉119안전센터,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 등이 투입되어 수중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장의 높은 파고와 열악한 기상 여건으로 인해 수중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현재는 수중 수색을 잠정 중단하고 육상 해안가 중심의 수색으로 전환된 상태다.


  • ▲ 울릉경찰서,동해해경,울릉119안전센터...현장상황 점검중이다ⓒ뉴데일리
    ▲ 울릉경찰서,동해해경,울릉119안전센터...현장상황 점검중이다ⓒ뉴데일리

    울릉경찰서(서장 윤영준)의 협조 아래 관계 당국은 재난안전통신망을 가동하여 울릉군청, 경찰, 해경, 소방 인력을 총동원해 해안가 일대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실종된 A씨는 신장 155cm의 체격으로, 실종 당시 분홍색 가디건에 흰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당국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수중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며, 모든 가용 인력을 동원해 실종자 발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